몇년 전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아주 특별한 3만 5천원의 사랑(?) 비슷한 제목의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습니다. 컴패션을 통해 매달 3만 5천원을 후원하면 에티오피아 등 빈국의 아이들이 가뭄, 말라리아, AIDS 같은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주제로로 한 방송프로그램이였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무엇보다 인상깊었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막상 기부를 한다 하더라도 나의 기부금이 어떤 곳에 어떤 식으로 쓰였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지레짐작으로 좋은 곳에 쓰였겠지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지요. 그러다보니 기부금을 횡령한 단체들이 경찰에 적발된 사례도 많구요. 그런데 그 당시 컴패션은 매달 후원하는 3만 5천원의 금액을 후원자와 수혜 아동을 일대일로 결연해 준다는 것이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매달 후원자가 보내는 3만 5천원이 아이들의 교육비와 의류, 식량 등의 현물로 지원되는 것이였습니다. 후원자가 실제로 수혜 아동을 찾아갈 수도 있고 실제로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직접 후원하는 아이를 찾아가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 당시 저는 대학생이였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나도 생활의 여유가 있다면 저런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대학을 졸업하고 일정한 수익이 있음에도 과거 그 일을 까맣게 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에 차인표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본방송은 놓쳤지만 과거의 감동을 기억나게 해 줄것이라는 기대에 다운받아 보았습니다.
역시나 그 때와 변함없이 한결같이 선행을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 감동이였습니다. 그런데 혹자는 차인표 정도의 경제력을 갖추면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라고 쉽게 말하더군요. 과연 그럴까요? 우리나라 부유층 10명 중 1명이라도 저런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차인표 부부의 재산이 약 250억 정도라고 합니다. 차인표부부가 한국컴패션에서 결연한 아동만 50명이니 매달 2백 25만원씩 후원하고 있습니다. (컴패션 후원금액이 지금은 4만 5천원입니다.) 이 외 사용하는 봉사비용까지 합치면 더 큰 금액이겠지요. 차인표 정도의 경제력이면 그렇게 후원하시겠다는 분들, 막말로 차인표씨 재산의 1000분의 1인 2500만원의 재산을 가지고 계신다면 매달 1000분의 1인 2,250원이라도 좋은 일에 쓰고 계신가요?
한가지 더, 차인표 부부를 보고 우리나라에도 불쌍한 아이들이 많은데 왜 굳이 다른 나라 애들에게 후원하냐고 비판하는 분들, 그렇게 말하는 분들은 단돈 천원이라도 남에게 베푼적이 있습니까? 60년전 빈민국인 우리나라에 작은 희망이 되어주었던 외국의 도움처럼 우리가 다른 나라에 작은 희망이 되어주는 뿌듯한 일입니다. 또한 국내외 문제를 떠나 우리나라 아이를 도우는 것, 외국의 아이들을 도우는 것 모두 아이들을 위한 베품을 실천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글이 요지를 벗어나 점점 차인표 부부를 비난하는 분들에게 보내는 메세지가 되고 있네요. 본론으로 돌아와 차인표 부부는 한국컴패션을 통한 선행 뿐만 각종 봉사활동의 실천, 정말 선택하기 어려운 입양까지 존경받을 행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실천이 수혜를 받는 사람은 물론이고 간접적으로 사회의 많은 약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실제로 '힐링캠프 차인표편'을 시청하고 한국컴패션 후원문의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한국컴패션 뿐만 아니라 다른곳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려고 계획하시는 분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온갖 범죄와 사고 그리고 비리가 뉴스와 신문을 도배하는 시국에 차인표 부부의 선행의 실천이 국민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습니다. 또한 우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을 것이구요. 마지막으로 차인표, 신애라 부부 존경하고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무엇보다 인상깊었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막상 기부를 한다 하더라도 나의 기부금이 어떤 곳에 어떤 식으로 쓰였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지레짐작으로 좋은 곳에 쓰였겠지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지요. 그러다보니 기부금을 횡령한 단체들이 경찰에 적발된 사례도 많구요. 그런데 그 당시 컴패션은 매달 후원하는 3만 5천원의 금액을 후원자와 수혜 아동을 일대일로 결연해 준다는 것이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매달 후원자가 보내는 3만 5천원이 아이들의 교육비와 의류, 식량 등의 현물로 지원되는 것이였습니다. 후원자가 실제로 수혜 아동을 찾아갈 수도 있고 실제로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직접 후원하는 아이를 찾아가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 당시 저는 대학생이였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나도 생활의 여유가 있다면 저런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대학을 졸업하고 일정한 수익이 있음에도 과거 그 일을 까맣게 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에 차인표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본방송은 놓쳤지만 과거의 감동을 기억나게 해 줄것이라는 기대에 다운받아 보았습니다.
역시나 그 때와 변함없이 한결같이 선행을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 감동이였습니다. 그런데 혹자는 차인표 정도의 경제력을 갖추면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라고 쉽게 말하더군요. 과연 그럴까요? 우리나라 부유층 10명 중 1명이라도 저런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차인표 부부의 재산이 약 250억 정도라고 합니다. 차인표부부가 한국컴패션에서 결연한 아동만 50명이니 매달 2백 25만원씩 후원하고 있습니다. (컴패션 후원금액이 지금은 4만 5천원입니다.) 이 외 사용하는 봉사비용까지 합치면 더 큰 금액이겠지요. 차인표 정도의 경제력이면 그렇게 후원하시겠다는 분들, 막말로 차인표씨 재산의 1000분의 1인 2500만원의 재산을 가지고 계신다면 매달 1000분의 1인 2,250원이라도 좋은 일에 쓰고 계신가요?
한가지 더, 차인표 부부를 보고 우리나라에도 불쌍한 아이들이 많은데 왜 굳이 다른 나라 애들에게 후원하냐고 비판하는 분들, 그렇게 말하는 분들은 단돈 천원이라도 남에게 베푼적이 있습니까? 60년전 빈민국인 우리나라에 작은 희망이 되어주었던 외국의 도움처럼 우리가 다른 나라에 작은 희망이 되어주는 뿌듯한 일입니다. 또한 국내외 문제를 떠나 우리나라 아이를 도우는 것, 외국의 아이들을 도우는 것 모두 아이들을 위한 베품을 실천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글이 요지를 벗어나 점점 차인표 부부를 비난하는 분들에게 보내는 메세지가 되고 있네요. 본론으로 돌아와 차인표 부부는 한국컴패션을 통한 선행 뿐만 각종 봉사활동의 실천, 정말 선택하기 어려운 입양까지 존경받을 행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실천이 수혜를 받는 사람은 물론이고 간접적으로 사회의 많은 약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실제로 '힐링캠프 차인표편'을 시청하고 한국컴패션 후원문의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한국컴패션 뿐만 아니라 다른곳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려고 계획하시는 분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온갖 범죄와 사고 그리고 비리가 뉴스와 신문을 도배하는 시국에 차인표 부부의 선행의 실천이 국민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습니다. 또한 우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을 것이구요. 마지막으로 차인표, 신애라 부부 존경하고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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