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철 황사, 올 봄에도 여지없이 황사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3~5월에 찾아오며 보통 3~6일 정도 관측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황사 근원지는 중국과 몽고의 사막지대이며 이 곳의 황폐화와 오랜 가뭄으로 인해 여느 해보다 황사가 심하게 찾아올 것이라고 하니 예방법을 미리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황사는 호흡기 과부하, 광합성 저해 등의 직접적인 피해와 더불어 토양의 중금속 농도 및 유해세균의 증가로 우리나라 사람 뿐만 아니라 동·식물, 반도체산업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발생합니다. 황사의 성질이 염기성인지라 토양의 중성화를 돕는다는 이점이 있지만 피해에 비해 너무나 미비하기 때문에 사실상 황사는 우리에게 달갑지 않는 손님일 뿐입니다.
사람은 숨을 쉬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동물입니다. 때문에 누구나 황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잘못된 정보나 부족한 정보가 있기 마련입니다. 황사 예방에 관한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과연 어떤 오해들이 숨어있지며 올바른 예방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크를 이용하면 황사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황사가 심한 날에 마스크를 써야 하는 것이 상식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사대비를 위한 마스크를 제대로 고르지 않는 것은 찢어진 우산으로 비를 피하는 꼴과 마찬가지입니다. 황사를 이루는 모래입자는 크기가 작아서 일반 마스크로는 효과적인 차단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황사 또는 분진 차단용 마스크를 이용하거나 마스크 안쪽에 물티슈를 대고 착용하면 황사 차단 효과가 월등히 증가합니다. 또한 호흡 방법도 중요한데요.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입보다는 코로 호흡을 하는 것이 호흡기에 들어와 쌓이는 황사를 9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돼지비계가 황사를 걸러낸다?
돼지고기가 분진을 배출시켜준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전해져오는 이야기입니다. 돼지고기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이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시켜 몸을 해독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금속을 흡착시킨 지방이 중금속과 함께 몸 밖으로 배설되는지 아니면 몸 안에 그대로 쌓여있는지 연구된 바는 없습니다. 따라서 황사철이라는 핑계로 폭풍돼지고기 흡입을 하는 것은 지방은 지방대로, 황사는 황사대로 우리 몸 안에 쌓일지도 모르는 일이니 무슨 일이든지 중도를 지키도록 합시다.
안경보다 렌즈? 렌즈보다 안경?
황사 먼지가 눈에 들어가면 자극성 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눈이 안좋은 분들은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게 되는데 렌즈와 안경 중 어떤 것이 눈 보호에 더 효과적일까? 간혹 안구를 감싸주는 렌즈가 황사피해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렌즈와 안구 사이에 미세 먼지라도 끼어들면 마찰로 인한 각막 손상이 심각해지니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능 즉, 황사에 속한 방사능에 의한 비를 맞으면 피해가 극심하다?
일본 원전 사건 이후로 방사능에 유독 민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비가 조금이라도 오면 방사능비가 아닐까 지레 겁을 먹고 비옷과 우산, 장화를 꼼꼼히 챙기는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황사능비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전국에서 보고되는 비의 방사능 수치를 감안하면 이 빗물을 우리가 매일 2리터씩 1년 동안 마신다고 해야 피폭되는 방사선량이 40마이크로시버트입니다. 병원에서 간혹 찍는 엑스레이 검사 1회 방사능 피폭량이 100마이크로시버트인 것을 감안하면 정작 비로 인한 피해보다 걱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피해가 더 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황사가 심한 날에는 실내 환기를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하고 들어와서는 당연히 샤워와 양치를 이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꽃놀이 시즌인 봄이 다가옵니다. 봄날에는 누구나 따스한 햇살받으며 외출을 자주 하는데요. 기분좋은 외출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정작 황사가 심한 날의 외출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거 아시죠? 미리미리 일기예보 살펴보시고 되도록 황사가 심한 날은 피해 외출하시고 평소에도 예방 방법을 숙지해서 황사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합시다.
황사는 호흡기 과부하, 광합성 저해 등의 직접적인 피해와 더불어 토양의 중금속 농도 및 유해세균의 증가로 우리나라 사람 뿐만 아니라 동·식물, 반도체산업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발생합니다. 황사의 성질이 염기성인지라 토양의 중성화를 돕는다는 이점이 있지만 피해에 비해 너무나 미비하기 때문에 사실상 황사는 우리에게 달갑지 않는 손님일 뿐입니다.
사람은 숨을 쉬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동물입니다. 때문에 누구나 황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잘못된 정보나 부족한 정보가 있기 마련입니다. 황사 예방에 관한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과연 어떤 오해들이 숨어있지며 올바른 예방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크를 이용하면 황사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황사가 심한 날에 마스크를 써야 하는 것이 상식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사대비를 위한 마스크를 제대로 고르지 않는 것은 찢어진 우산으로 비를 피하는 꼴과 마찬가지입니다. 황사를 이루는 모래입자는 크기가 작아서 일반 마스크로는 효과적인 차단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황사 또는 분진 차단용 마스크를 이용하거나 마스크 안쪽에 물티슈를 대고 착용하면 황사 차단 효과가 월등히 증가합니다. 또한 호흡 방법도 중요한데요.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입보다는 코로 호흡을 하는 것이 호흡기에 들어와 쌓이는 황사를 9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돼지비계가 황사를 걸러낸다?
돼지고기가 분진을 배출시켜준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전해져오는 이야기입니다. 돼지고기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이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시켜 몸을 해독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금속을 흡착시킨 지방이 중금속과 함께 몸 밖으로 배설되는지 아니면 몸 안에 그대로 쌓여있는지 연구된 바는 없습니다. 따라서 황사철이라는 핑계로 폭풍돼지고기 흡입을 하는 것은 지방은 지방대로, 황사는 황사대로 우리 몸 안에 쌓일지도 모르는 일이니 무슨 일이든지 중도를 지키도록 합시다.
안경보다 렌즈? 렌즈보다 안경?
황사 먼지가 눈에 들어가면 자극성 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눈이 안좋은 분들은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게 되는데 렌즈와 안경 중 어떤 것이 눈 보호에 더 효과적일까? 간혹 안구를 감싸주는 렌즈가 황사피해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렌즈와 안구 사이에 미세 먼지라도 끼어들면 마찰로 인한 각막 손상이 심각해지니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능 즉, 황사에 속한 방사능에 의한 비를 맞으면 피해가 극심하다?
일본 원전 사건 이후로 방사능에 유독 민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비가 조금이라도 오면 방사능비가 아닐까 지레 겁을 먹고 비옷과 우산, 장화를 꼼꼼히 챙기는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황사능비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전국에서 보고되는 비의 방사능 수치를 감안하면 이 빗물을 우리가 매일 2리터씩 1년 동안 마신다고 해야 피폭되는 방사선량이 40마이크로시버트입니다. 병원에서 간혹 찍는 엑스레이 검사 1회 방사능 피폭량이 100마이크로시버트인 것을 감안하면 정작 비로 인한 피해보다 걱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피해가 더 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황사가 심한 날에는 실내 환기를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하고 들어와서는 당연히 샤워와 양치를 이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꽃놀이 시즌인 봄이 다가옵니다. 봄날에는 누구나 따스한 햇살받으며 외출을 자주 하는데요. 기분좋은 외출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정작 황사가 심한 날의 외출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거 아시죠? 미리미리 일기예보 살펴보시고 되도록 황사가 심한 날은 피해 외출하시고 평소에도 예방 방법을 숙지해서 황사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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