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시즌2에 관한 소식이 몇가지 전해져 상당히 반갑습니다. 슈퍼스타K3가 끝나갈 쯤에 시작해서 아직 정글의 법칙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슈퍼스타K3를 포기하면서까지 정글의 법칙을 시청할 만큼 무지하게 재밌었습니다. 방송을 시작한지 한달정도 지났을 때 시상식을 진행했는데 SBS에서 김병만에게 최우수상, 사실상 정글의 법칙으로 인해 받았습니다.

이정도면 정글의 법칙의 인기가 엄청났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거가 될 수 있지요. 정글의 법칙 시즌1은 아프리카와 파푸아뉴기니 2곳을 탐험하고 끝이 났는데요. 인기가 부족해서 끝난 것이 아니고 방송분량이 없어서 잠정적으로 끝난거 같아요. 그렇게 인기가 있을 줄을 몰랐던 거죠.

정글의 법칙 시즌1 아프리카편 즉, 초기멤버는 김병만, 리키 김, 황광희, 류담이였고 파푸아뉴기니 편에서는 김병만, 리키 김, 황광희, 노우진, 태미, 김광규 였습니다. 이중 김광규는 사실상 아웃이고 태미는 계속적인 촬영을 여배우가 적응할 수 없기에 제외되었습니다. 정글의 법칙 시즌2의 확정된 멤버는 김병만, 리키김, 황광희, 노우진입니다. 아직 류담은 확정되지 않았죠. 개인적으로 류담이 제일 좋은데 아마 빛과 그림자 촬영때문에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번 촬영을 가면 4주 정도는 기본 있어야 하니까요.


아 그리고 정글의 법칙이 인기를 끌어 방송된 설날 특집에서도 김병만, 리키 김, 황광희, 노우진, 류담 5명이 출연한 것을 보면 제직도 아마 이 5명의 멤버로 시즌2를 기획할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 궁금해하시는 시작일, 하는날은 일단 정글의 법칙 시즌2의 장소로 확정된 바누아투의 일정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바누아투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솔로몬 제도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습니다. 정글의 법칙 팀은 이 바누아투에서 3월 13일 출국해 4월 1일까지 촬영할 예정이니 첫 방송일은 4월 6일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늦어도 4월 13일은 되겠지요. 여하튼 별탈없이 빨리 다녀와서 빨리 방송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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