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문 비밀번호 관리 허술로 인해 아파트가 졸지에 흉가로 변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8월,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남편의 새 부임지로 이사하기 위해 출국한 가족은 두 달만에 자신의 아파트 현관문을 열었다가 충격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고급 수품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둔 아파트가 마치 폭격당한 흉가로 변해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사 결과 이 부부의 집을 흉가로 만든 범인은 중학교 1학년 딸의 친구 박 양으로 밝혀졌습니다. 딸의 친구는 이 부부가 1년간 외국에 머물 예정인 것을 알게되었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어깨 너머로 몰래 외워두었습니다. 이 부부가 출국하자 박 양은 이 아파트를 제 집 드나들듯 이용하였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박 양이 선배 정 모(14)군 등을 불러들인 것을 시작으로 꼬리의 꼬리를 물기 시작했고 총 22명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볼일이 있어 2개월만에 돌아온 부부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부쩍 늘어난 청소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요즘 10대들의 범행이 언론이 자주 오르내리며 공교육의 붕괴라는 말이 이제는 낯선 말이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들이 학교가서 배워오는 것은 공부가 아닌 폭력, 비난, 왕따, 성문제 등이 되어버렸습니다.
실제로 요즘 중학교 교실을 살펴보면 공부하는 학생도 있지만 엎어져 자는 학생, 수업 중 MP3를 듣는 학생, 핸드폰을 가지고 노는 학생 등이 더 많습니다. 문제는 몰래 한다는 것이 아니고 대놓고 한다는 것입니다.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오히려 공부하고 성실한 학생이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은 매도 때리고 벌을 줘서 훈육을 했지만 학생인권조례안이 제정된 이후 돌아오는 것은 경찰에 신고, 학부모 항의, 교장감의 잔소리입니다. 어줍잖은 사명감은 이제 허황된 외침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불량한 아이로부터 선량한 학생을 보호해주지 못하니 선량한 학생이 오히려 불량한 학생의 눈치를 봐야하고 왕따당하지 않기위해 불량한 학생처럼 행동하는게 학교에서 살아남는 길이 되어버렸습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우물을 흐리는 법입니다.
퇴학같은 강력한 조치로 체벌을 대신해라.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며 설사 퇴학을 시킨다면 그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 보다는 정규교육에서 벗어나 더욱 삐뚤어진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교과부는 학생인권챙긴다며 만든 조례로 인해 학생들은 허벅지 드러나는 짧은 치마, 연예인처럼 치장한 머리, 수업 중 휴대폰 사용을 행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군인권조례안도 생겨 깍새가 염색해주고 빠마해주는 시대가 오겠네요.
물론 이 모든 것이 체벌금지로 발생한 현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간접,직접체벌 금지로 학생들은 잘못해도 선생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버렸고 이는 결국 학생들의 비행에 날개를 달아 준 격이 아닐까요?
지난 8월,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남편의 새 부임지로 이사하기 위해 출국한 가족은 두 달만에 자신의 아파트 현관문을 열었다가 충격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고급 수품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둔 아파트가 마치 폭격당한 흉가로 변해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사 결과 이 부부의 집을 흉가로 만든 범인은 중학교 1학년 딸의 친구 박 양으로 밝혀졌습니다. 딸의 친구는 이 부부가 1년간 외국에 머물 예정인 것을 알게되었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어깨 너머로 몰래 외워두었습니다. 이 부부가 출국하자 박 양은 이 아파트를 제 집 드나들듯 이용하였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박 양이 선배 정 모(14)군 등을 불러들인 것을 시작으로 꼬리의 꼬리를 물기 시작했고 총 22명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볼일이 있어 2개월만에 돌아온 부부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요즘 10대들의 범행이 언론이 자주 오르내리며 공교육의 붕괴라는 말이 이제는 낯선 말이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들이 학교가서 배워오는 것은 공부가 아닌 폭력, 비난, 왕따, 성문제 등이 되어버렸습니다.
실제로 요즘 중학교 교실을 살펴보면 공부하는 학생도 있지만 엎어져 자는 학생, 수업 중 MP3를 듣는 학생, 핸드폰을 가지고 노는 학생 등이 더 많습니다. 문제는 몰래 한다는 것이 아니고 대놓고 한다는 것입니다.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오히려 공부하고 성실한 학생이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은 매도 때리고 벌을 줘서 훈육을 했지만 학생인권조례안이 제정된 이후 돌아오는 것은 경찰에 신고, 학부모 항의, 교장감의 잔소리입니다. 어줍잖은 사명감은 이제 허황된 외침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불량한 아이로부터 선량한 학생을 보호해주지 못하니 선량한 학생이 오히려 불량한 학생의 눈치를 봐야하고 왕따당하지 않기위해 불량한 학생처럼 행동하는게 학교에서 살아남는 길이 되어버렸습니다.
퇴학같은 강력한 조치로 체벌을 대신해라.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며 설사 퇴학을 시킨다면 그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 보다는 정규교육에서 벗어나 더욱 삐뚤어진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교과부는 학생인권챙긴다며 만든 조례로 인해 학생들은 허벅지 드러나는 짧은 치마, 연예인처럼 치장한 머리, 수업 중 휴대폰 사용을 행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군인권조례안도 생겨 깍새가 염색해주고 빠마해주는 시대가 오겠네요.
물론 이 모든 것이 체벌금지로 발생한 현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간접,직접체벌 금지로 학생들은 잘못해도 선생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버렸고 이는 결국 학생들의 비행에 날개를 달아 준 격이 아닐까요?
'Before 2016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르테르효과 뜻] 연쇄자살 (0) | 2011.12.28 |
---|---|
MBC시상식 제도변경, 연말시상식 흥미 잃어 (0) | 2011.12.27 |
조광래 선발외압, 외압선수는 오범석 (8) | 2011.12.26 |
대구 중학생 가해자 처벌, 교내봉사 2주? 미성년자 법적책임 논란 (7) | 2011.12.26 |
뿌리깊은나무 특별편성 2부작 (0) | 2011.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