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버버리 [ BURBERRY ]


영국의 레인코트 전문 메이커인 바바리사가 면 개버딘에 방수가공을 한 제품을 붙인 등록상품명. 버버리하면 딱 떠오르는 무늬가 있듯이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 하지만 대부분이 가짜로 친숙. 지방에 사는 필자는 매장도 구경하기 힘든 브랜드이다. 일반적으로 중년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라서 그런지 젊은 여성들에게 보기 어렵다.

9위. 펜디 [ FENDI ]


루이비통의 모회사 LVMH사가 소유한 브랜드로서 바게트백이 가장 유명한 브랜드. 펜디 가방이나 지갑 등 젊은 여성들에게 인있는 브랜드이다.

8위. 모에 앤 샹동 [ Moet & Chandon ]

 

 


패션 브랜드만이 명품이 아닙니다. 모에 앤 샹동은 1743년에 설립된 샴페인을 대표하는 회사로 지하 저정고 길이가 총 28km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로 Non-Vintage Wine은 3~4년 숙성시키고, Vintage Wine은 5~6년 숙성시킵니다. 원료는 몽딴뉴 드 랭스 (Montagne de Reims), 발레 드 라 마른 (Valle de la Mame), 꼬뜨 데 블란 (Cote des Blancs) 3군데 포도밭에 국한시키고 있습니다. 1842년 이후 63개 빈티지를 저장하고 있으며, 이것으로 에스프리 뒤 시에클 (Esprit du Siecle)을 만들어 1999년 5월 25일 발표한 세계 최고의 샴페인 명품 브랜드입니다. 샴페인 매니아시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브랜드이다.

7위. 헤네시 [ Hennessy ]


현재, 헤네시 사는 세계 꼬냑시장에서 정상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기업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LVMH)의 일원이기도 하다. 헤네시 사는 1765년, 아일랜드 출신인 리챠드 헤네시에 의해서 꼬냑으로 창업되었으며, 회사 형태로 조직된 것은 그의 아들인 제임스 대이다. 리챠드가 창업한 지 꼭 100년 후인 1865년, 4대인 모리스 헤네시가 그때까지 행한 통판매에서 자기 회사의 라벨을 붙인 병 형태의 출하를 꼬냑업자로서 처음으로 채용했다. 헤네시 사는 현재 620ha의 자가 포도농장, 28곳의 증류소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 것만으로는 전 제품을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전속 계약한 포도 농장을 다수 가지고 있다.

6위 로렉스 [ROLEX]


스위스 최고의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1905년 독일인 한스 윌스도르프와 그의 사위 알프레드 데이비스가 설립하였다. 한스 윌스도르프는 스위스인도 아니었고 시계 장인도 아니었다. "윌스도르프 & 데이비스"가 회사의 최초 이름이었고, 사명은 나중에 "롤렉스 시계 회사(Rolex Watch Company)"로 바뀌었다. 1908년 한스 윌스도르프와 미하일 힉만은 상표명 롤렉스를 스위스의 La Chaux-de-Fonds에 등록하였다. 이 낱말의 어원은 분명하지 않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롤렉스라는 단어는 "롤렉스"라는 단어의 발음이 시계의 태엽을 감을 때 나는 소리처럼 들려 그 단어로 정한 것이라고 한다.

5위. 까르띠에 [ Cartier ]


1847년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가 스승의 작업실을 이어받아 세웠다. 그의 아들인 알프레드 까르띠에가 회사의 운영권을 물려받았지만 까르띠에를 세계적인 브랜들 만든 주인공은 바로 알프레드의 두 아들인 피에르와 자크였다. 1904년 브라질의 탐험비행사였던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은 자신의 친구인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에게 비행할 때마다 주머니에 넣는 시계가 불편하다고 하자 까르띠에가 사각 프레임의 손목시계를 만들어 주었다. 이 시계는 까르띠에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산토스'모델의 탄생 배경이 되었다. 이것이 세계 최초로 제작된 남성용 손목시계였다.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영왕의 장남인 에드워드 7세가 1902년 왕좌에 오른 후, 1904년 그는 까르띠에 회사에게 잉글랜드 왕실의 공식 조달업체 자격증을 부여했다. 그 뒤 스페인, 포르투갈, 러시아, 그리스, 세르비아, 벨기에, 루마니아, 이집트, 알바니아, 모나코 왕국으로부터 공식 조달업체 자격증을 부여받았다.

4위. 샤넬 [ CHANEL ]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죽고 못사는 샤넬. 26살의 재능 많은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이 자신의 첫 가게를 파리에 연 것은 1909년이다. 이후 그녀는 순조롭게 패션 디자이너로서 성공의 길을 걷는다. 그리고 1921년에 세계 패션계의 역사적인 산업을 시작한다. 바로 샤넬 향수다. 샤넬은 여성복에서 혁신을 이룬것처럼 향수 이름을 짓는 데에서도 기존의 방식을 따르지 않았다. 그녀는 단지 개발된 순서에 따라 번호만으로 향수 이름을 붙였다. 그러니까 'No.5'는 다섯 번째로 개발된 향수다. 당시 대부분의 향수 이름은 '봄의 욕망', '저녁의 도취'와 같은 시적인 이름이 붙었다. 여기에 이미 파리에서 자신의 의상실이 유명하다는 사실에 자신감을 얻고 '샤넬'을 덧붙여 향수 이름을 짓게 된다.


3위. 구찌 [ GUGGI ]


구찌는 1921년 구찌오 구찌 (Guccio Gucci)가 세웠다. 1938년 사업 확장으로 로마에 부티크를 열었다. 1950년 대나무 손잡이 핸드백을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여전히 구찌의 핵심 스타일로 남아 있다. 말의 안장 끈에서 영감을 얻은 그린-레드-그린 띠를 대표 이미지로 디자인한 것도 1950년대이다. 현재 한국에 23개의 매장은 운영하고 있다.

2위. 에르메스 [ HERMES ]


1837년 티에리 에르메스가 말안장과 마구 용품을 만들어 팔던 가게에서 출발했다. 장인 정신과 희소성으로 큰 명성을 얻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 진출해 있다. 1924년 미국으로 진출한 이후 의류, 가방, 스카프, 넥타이,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성장했다. 상품의 85%는 프랑스에서 생산되며, 시계와 남성복만 각각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 만든다.

1위. 루이비통 [ Louis Vuitton ]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로 직사각형 모양의 트렁크 가방을 최초 개발하여 귀족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트렁크 디자인으로 파리세계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후 루이비통의 사업은 150년간 5대에 걸쳐 전세계로 확장되었다. 대한민국 여성 국민들이 이 가방하나사려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으며 그만큼 가짜산업도 발달했다.

<2011 세계 명품 브랜드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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