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팬으로서 그리고 하하의 광팬으로써 하하가 반드시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부터 사람들로 인산인해였구요. 방송이 시작되고 들어온 사람은 2천여명이 아니고 3천여명이 넘었습니다. 추가로 더 많은 분들이 오신 듯했습니다. 그 참가자들이 매 대결마다 오엑스퀴즈처럼 나뉘어서 맞추는 일종의 작은 게임을 했었구요.
충격적인 것은 후반라운드부터는 퀴즈에서 탈락하신 분은 아쉽게도 집으로 돌아가고 살아남으신 분들만 볼 수 있었습니다. 1등에게는 자동차가 상품으로 주어진다고 해서 다들 환호했었네요.
더 스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4라운드는 닭싸움이였습니다. 닭싸움은 하하가 홍철이를 도발하려고 선택한 종목인데요. 삼세판으로 진행했습니다. 닭싸움 첫판은 홍철이의 승리. 두번째는 하하가 이겼습니다. 홍철이가 너무 무리해서 말이에요. 그리고 세번째도 하하가 이겨버렸습니다. 결국 여기서도 이변이 일어났죠 결과는 4:0이였습니다. 5라운드는 간지럼참기였습니다. 홍철이니 이미 간지럼 안타기로 유명했습니다. 하하도 포기했고 결국 홍철이가 이겼습니다. 6라운드는 시청자 제안 책 펼치기입니다. 책을 펼쳐서 사람이 누가 더 많이 나오나 였습니다. 럭키가이를 뽑는 시험이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바로 스포방지를 위해 관객 모두를 내보냈습니다. 이때까지 34분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분들만 따로 모시고 녹화를 진행했고 스포방지 입막음을 해서 결국 결과만 공개되었지 6라운드부터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7:2로 하하의 승리라고 하더군요. 과연 홍철이가 하하에게 형대우를 잘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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