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테마주] 가덕도 vs 밀양 해부하기


김해공항의 포화상태로 신공항이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이번에는 정치적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밀양이든 가덕도이든 어느 한곳이 백지화되지 않고 선정될거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공항 가덕도인가? 밀양인가?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부지의 적합성


부산이 가덕도를 주장하는 이유는 역시 세계적인 공항의 추세가 해안공항이라는 점, 주위에 민가가 없기 때문에 소음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이로 인해 24시간이 이용할 수 있다. 국제공항이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는 이는 필수 조건이다.


해안공항의 경우 이착륙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장애물이 없다는 것이다.


밀양 또한 봉우리를 절단하여 이착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진 몰라도 소음문제에는 명백한 대안이 없다. 따라서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부지의 적합성은 가덕도가 옳다고 보여진다.


비용 문제를 제외하고 말이다.


2. 공항의 접근성


이 부분을 살펴보면 당연 밀양이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밀양과 대구는 75km , 가덕도는 129km 위치에 있으며 구미 또한 가덕도보다 밀양이 가깝다. 부산을 제외하고는 밀양을 주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다만 부산 측 입장으로는 거가대교, 도로와 철도시설이 완성되면 접근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3. 비용의 문제


국가적 사업이기 때문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므로 당연히 비용적인 문제도 고려되어야 한다.


예상비용으로는 가덕도가 10조 3천억원 밀양은 9조 8천억원으로 가덕도가 약 5천억원 더 소모될 예정이다.



신공항 테마주 접근


밀양 신공항 테마주 - 두올산업, 한국선재, 세우글로벌






가덕도 신공항 테마주 - 동방선기, 영화금속, 조광ili




6월 1일자 대장주만 꼽아봤습니다.


신공항 발표를 6월 24일 발표한다고 하니 아직까지는 시간 여유가 좀 많습니다. 아마 면세점 선정과 같이 24일 전까지는 결과와 상관없이 밀양이든 가덕도든 모두 오를것 같으니 관심종목으로 두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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