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간 일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오다가 스킨을 반응형으로 바꿔보았습니다.



페이지뷰에 비해 RPM이 너무 저조하였고, 다음뷰 시스템이 사라진뒤로 애드센스 클릭율과 광고 개제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다. 반응형 스킨을 만들만한 능력은 당연히(?) 없기에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스킨을 하나 장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반응형 가로형 1개, 하단에 네모형 반응형 2개를 지정하였습니다.


하단 반응형 2개는 모바일에서 볼 경우에는 작은 직사각형 1개로 변경되어 모바일에서 총 2개의 광고가 보이게 됩니다. 또한 애드센스에서 새롭게 내세운 광고 <페이지 수준 광고> 까지 총 3개가 보이게 됩니다.


페이지 수준 광고는 반응형 스킨에서만 쓸 수 있는 애드센스에서 새롭게 내세운 광고로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로 내릴 때 따라오는 광고가 삽입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어떤 때에는 모바일 전면광고가 뜨기도 합니다.


페이지 전면 광고를 설치한지 아직 하루가 채 안되서 어느정도 수익이 나오는지는 모르지만 모바일이 대세인 시점에 반응형 스킨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일반 스킨을 사용할 경우에는 페이지 RPM이 항상 1~2$로 고정적이였고 Active View 조회는 50~55% 였지만 반응형 스킨으로 바꾼후 페이지 RPM이 0~7$로 고정적이지 않고 변동적이며 Active View 조회는 65~70%로 증가하였습니다.


Active View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잘 나오느냐 하는 것인데 하단 2개의 광고 중 1개가 모바일에서 나오지 않는 것은 감안한다면 굉장히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광고 노출이 잘되다 보니 저절로 페이지 RPM도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 광고를 상단 2개, 하단 1개로 운영하다가 상단 1개, 하단 2개로 바꾸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더 수익율에 긍정적인지는 한달정도 비교해본 후에 판단해야 겠습니다.


결론 내리자면 결국 이제 반응형 스킨은 망설일 필요없이 선택해야 할 사항이며 어렵게 html 편집을 통해 어렵게 만들어놓았던 스킨을 저처럼 아깝다 생각말고 바꾸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고민된다면 새로운 블로그를 하나 파서 실험해보는 것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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